통화량(시중에 풀려 있는 돈의 규모) 대시보드입니다. 통화량의 규모는 각종 자산 가격 및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거시경제 지표입니다. 통화량은 그 기준이 많고 용어가 어려울 수 있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한 내용과 함께 데이터도 함께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대시보드
데이터의 출처는 한국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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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기준 설명
어떤 범위의 돈을 포함할 것 인가에 따라 통화량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국가별로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아래와 같은 범위에 따라 통화량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원통화 < M1 < M2 < Lf < L 순으로 포함되는 범위가 넓습니다.
그리고 흔히 M2까지를 통화지표, Lf와 L은 유동성 지표라고 부릅니다.
본원통화
흔히 말하는 현금, 즉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화폐의 양을 뜻하는 통화량입니다.
본원통화 = 현금통화 + 한국은행이 보유한 금융기관의 지급준비 예치금
조금 더 어렵게 표현하면, 한국은행의 지급준비금 계정에 있는 금융기관의 자금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현금의 합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M1 (협의통화)
본원통화에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의 합계입니다.
M1(협의통화) = 본원통화 + 요구불예금 +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본원통화에 추가로 언제든지 빼서 쓸 수 있는 현금에 해당되는 부분을 합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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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광의통화)
M1에 추가로 만기가 2년 미만인 정기예금, 적금, 금융채, 및 실적배당형상품과 시장형 상품과 그 밖에 기타(CMA, 신탁형 증권저축액, 종합금융사 발행어음, 2년 미만의 외화 예수금 등) 금액을 합친 금액입니다.
M1은 즉시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의 성격이라면, M2는 2년 안으로 동원이 가능한 현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통화량이라고 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M2(광의통화) = M1 + 만기2년미만 정기예˙적금 + 시장형상품 + 만기2년미만 실적배당형상품 + 만기2년미만 금융채 + 기타(CMA, 신탁형증권저축, 종금사 발행어음, 2년미만 외화예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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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금융기관 유동성)
우리나라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돈의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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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광의유동성)
우리나라에 있는 전체 돈의 양입니다. 금융기관 뿐 아니라 정부 및 기업이 보유한 금액까지 모두 합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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