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예금 회전율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대시보드입니다. 은행에 있는 예금이 얼마나 자주 입금 또는 인출되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은 계속 돌고 돌아야 하는데요, 돈이 잘 돌고 있는지 확인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
예금회전율 관련 용어 설명
우선 여기에서 말하는 예금은 은행 예금을 말하며, 예금 회전율은 예금 지급액을 평균 예금 잔액으로 나눠서 계산됩니다.
예를 들면, 이번 달 내 통장 잔액이 평균적으로 매일 10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번 달 인출된 돈이 총 500만원이라고 한다면 회전율은 500만원/100만원 = 5회가 됩니다.
회전율이 높다는 말은 그만큼 돈을 꺼내서 소비나 투자에 사용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회전율은 경제가 성장할 때는 보통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경제가 좋지 않다면 소비와 투자자 감소해서 회전율도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래의 기사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금회전율에 관련된 뉴스 기사
대시보드 화면 설명
총 3개의 세부 화면이 있습니다.
그래프의 시작 날짜는 1985년 1월로 되어있고 종료날짜는 가장 최근 발표된 데이터의 날짜입니다. 기간을 변경해서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요약
전체 예금회전율과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 각각의 회전율을 볼 수 있습니다.
요구불예금은 회전율이 높고, 저축성예금은 훨씬 낮은 수준을 보입니다.
이 기사에 둘의 차이가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요구불예금
요구불예금 전체 및 종류별로 회전율을 볼 수 있습니다.
요구불예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자유입출금식 예금을 말합니다.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돈을 넣거나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 당좌예금
- 보통예금
- 별단예금
- 가계종합예금
저축성예금
저축성예금 전체 및 종류별로 회전율을 볼 수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과 같이 저축을 위해 사용하는 계좌이고 보통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인출이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 정기예금
- 정기적금
- 저축예금
- 자유저축예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