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연구원에서 주택 구입의 부담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만든 주택구입물량지수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대시보드입니다. 지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데이터와 그래프를 아래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해당 기관이 운영하는 주택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
주택구입물량지수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대시보드입니다.
지수 설명
연 단위로 발표되는 주택구입물량지수는 전체 주택에서 중위 소득의 가구가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의미합니다.
- 값이 높을수록 중위 소득을 가진 가구도 구입할 수 있는 주택물량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 값이 작을수록 구입가능한 물량이 적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만약 지수의 값이 100이라면 중위소득을 가진 가구가 어떤 주택이던 100% 구입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가구의 소득 기준이 전체 가구에서 소득 수준이 가운데인 것을 가정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지수의 값이 100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90 이상의 값을 보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이름이 주택구입기회지수였지만, 2014년 3월에 현재의 명칭인 주택구입가능물량지수로 변경되었습니다.
정의
지수 계산에 있어서 아래와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소득기준
계산시 활용하는 소득의 기준은 다소 까다롭습니다.
우선 소득의 범위는 경상소득과 비경상소득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중위값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계 소득상 5, 6분위 소득에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5인 이상 사업체 사용근로자 월급여 총액의 전국 대비 지역별 환산비율을 적용해서 구하게 됩니다.
금리기준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예금 은행의 신규취급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합니다.
주택가격 기준
주택가격의 경우 2012년 12월까지는 KB부동산의 KB아파트 시세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2013년 1월부터는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 아파트 시세를 참고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공통 사항 및 세부 화면 설명
공통 사항
라인 그래프에서 특정 시점을 클릭하면 막대 그래프에서 해당 연도에 시도별 순위를 보여줍니다.
특정 시점에 시도별로 어느 지역의 값이 높았는지, 낮았는지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 세부화면
총 4개의 화면이 있습니다.
연도별 지수
전체 시도의 각 연도별 주택구입물량지수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연도별 평균값이 있어서 지역의 전체 수준 대비 특정 연도의 값이 어느 정도였는지 참고하면 됩니다.
지역별 지수
아래의 지역 구분에 따라 같은 지역내의 시도별 지수를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5대광역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기타지방: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제주, 경남, 경북, 강원, 세종
전체 지역별 비교
연도별 지수가 각 시도를 별도의 그래프에서 보여준다면, 전체 지역별 비교 화면의 경우 하나의 그래프에서 전체 지역을 비교합니다.
지역간 주택구입물량지수의 차이를 좀 더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표
표 형식으로 시도별 연도별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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